산림청

산불피해지를 국민을 위한 산림교육 시설로 탈바꿈하여 체험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등 산림 복구에 힘쓰겠습니다.

◆ 산불피해지 복구법을 다변화하다

2019년 강릉·동해 대형 산불로 황폐화된 숲. 산불피해지 복구는 통상적으로 조림으로 이루어지지만, 삼척국유림관리소는 동해시 망상동 약천골에 산림 수목 관찰원과 유아 숲 체험원을 조성하였습니다.

◆ 과거와 미래, 이곳에 공존하다

동해시 망상동 약천골은 ‘동창이 밝았느냐 노고지리 우지진다’의 시조, 약천 남구만 선생이 아이들에게 지혜와 학문을 전수하던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이곳에서 어린이들이 산과 자연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여 약천 선생의 뜻을 이었습니다.

또한, 주변 정리 시 제거한 산불피해목은 인근 동해화력발전소로 보내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도록 하여 미래세대를 위한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서 노력하였습니다.

* 산림바이오매스는 대표적인 탄소중립 연료재로, 해당 지역에서 약 88ton 생산

◆ 어린이를 위한 오감 놀이터로 조성

- 네트 어드벤처, 수목 관찰원, 두더지 하우스

코로나 시대에 아이들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배우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오감놀이의 공간으로 조성하였습니다.

◆ 산불피해지의 화려한 변신

- 유아 숲 체험원, 산림 수목 관찰원

산불피해지가 국민을 위한 산림교육 시설로 탈바꿈했습니다! 이곳은 아이들이 자연의 생명력을 온몸으로 배우는 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입니다.

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, 삼척국유림관리소에서 앞장서겠습니다!